성지순례 회교도 107명 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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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슬람교도들의 성지순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9일 미나에서 압사사고가 발생, 1백7명이 사망했다고 사우디의 SPA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메카에서 10㎞ 떨어진 미나에서 이날 악마를 상징하는 기둥을 향해 돌을 던지는 의식이 진행되는 중 압사사고가 발생해 희생자가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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