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특허청이 공동주관하는 중앙특허기술상 1분기 시상식이 25일 오전 특허청 대회의실에서 김수동 (金守東) 특허청장.금창태 (琴昌泰) 중앙일보 부사장.신관호 (申寬浩) 대한변리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세종대왕상은 '종자봉입기의 종자추출장치' 를 고안한 화성농산 백한종 (白漢宗.51) 대표가, 충무공상은 '씨없는 수박 묘목의 접목생산 방법' 을 개발한 중앙원예 이상수 (李相洙.42)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정약용상은 '대형 LCD판을 배치한 전화기' 를 디자인한 한화 정보통신팀이, 지석영상은 '고강도 고내식성 마르텐사이트계 스테인리스강' 을 개발한 연세대 박용수 (朴庸秀.49) 교수팀이 받았다.
김창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