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철원군 한탄강 상류에 국내 처음으로 번지점프장을 갖춘 다리가 건설된다.
철원군은 1백60억원을 들여 갈말읍상사리~동송읍장흥4리를 잇는 길이 2백30m의 직탕교를 다음달 착공, 2001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2차선 도로가 들어서는 직탕교의 중간지점에는 높이 10m의 철탑이 설치돼 관광객들이 강 수면을 기준으로 45m 높이에서 번지점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철원 = 박성균 기자
강원도철원군 한탄강 상류에 국내 처음으로 번지점프장을 갖춘 다리가 건설된다.
철원군은 1백60억원을 들여 갈말읍상사리~동송읍장흥4리를 잇는 길이 2백30m의 직탕교를 다음달 착공, 2001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2차선 도로가 들어서는 직탕교의 중간지점에는 높이 10m의 철탑이 설치돼 관광객들이 강 수면을 기준으로 45m 높이에서 번지점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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