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천5백년간 땅속에 묻혀있던 새로운 양식의 가야 투구가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의 부경대박물관 (관장 이승영) 이 경남김해시삼계동 두곡마을 고분군에서 발굴, 9일 공개한 이 횡장판차양투구 (橫長板釘結遮陽胄.표시부분) 는 철판을 둥글게 엮어 머리위로 올린 형태로 국내에선 처음 보이는 형식의 투구다.
일반 무사들의 무덤에서 출토됨으로써 수장급 고분에서만 출토된 일본보다 가야의 기술력이 선진화됐음을 입증하는 자료이기도 하다.
곽보현 기자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있습니다.
약 1천5백년간 땅속에 묻혀있던 새로운 양식의 가야 투구가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의 부경대박물관 (관장 이승영) 이 경남김해시삼계동 두곡마을 고분군에서 발굴, 9일 공개한 이 횡장판차양투구 (橫長板釘結遮陽胄.표시부분) 는 철판을 둥글게 엮어 머리위로 올린 형태로 국내에선 처음 보이는 형식의 투구다.
일반 무사들의 무덤에서 출토됨으로써 수장급 고분에서만 출토된 일본보다 가야의 기술력이 선진화됐음을 입증하는 자료이기도 하다.
곽보현 기자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ILab Original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