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영화제 "낭비" 지적

지난해 개최된 부천국제영화제가 전시성 행사에 치우져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지적됐다.

부천시의회는 지난해 8월29일~9월5일 개최된 부천국제영화제에 대한 특별조사특위활동을 벌인 결과 순수행사진행비 이외에 17억2천만원을 더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7일 밝혔다.

나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