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버스 운행횟수 23일부터 5.3%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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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충북청주.청원지역 내 시내버스 주요노선의 운행횟수가 오는 23일부터 5.3% 줄어든다.

이는 7개 시내버스업체들이 거듭된 유가인상과 승객감소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비용절감을 위해 운행횟수를 줄여줄 것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좌석버스의 경우 ▶성화동세광고~증평 : 48→41회▶율량동율량중~조치원 : 41→34회▶율량중~신탄진 : 40→33회로 각각 7회씩 줄여 운행된다.

또 일반버스 시계외 노선은▶사천동중앙여중~미원 : 28→14회▶서청주 (또는 율량중)~문의 : 39→22.5회▶중앙여중 (또는 신봉동)~신탄진 : 46→20.5회▶중앙여중 (또는 용암동)~조치원 : 64.5→57회▶용암1지구~옥산 : 21.5→13회▶청주~오창 : 56→39회로 각각 줄어든다.

또 시내순환노선도▶정하동~용암1지구 : 34→25.5회▶가경동~금천동 : 1백39→1백29회▶금천동현대아파트~충대후문~율량동 : 1백82→1백70회▶용암1지구~가경동충북공고 : 1백39→1백31회▶운천동~율량동 : 2백82.5→2백60.5회▶봉명동LG사원아파트~정하동 : 1백4→94회로 각각 감축운행된다.

청주 = 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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