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내·농어촌버스료 20일부터 평균22%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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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충남도내 시내.농어촌버스요금이 오는 20일부터 평균 22.4% 인상된다.

이에따라 시내버스요금이 적용되는 천안지역 버스요금은 일반이 현행 5백10원에서 6백원 (17.6%) 으로, 중고생은 4백10원에서 4백80원 (17.1%) , 초등생은 2백60원에서 3백원 (15.4%) 으로 각각 오른다.

이와 함께 군 (郡) 지역은 일반이 4백원에서 5백40원 (35%) , 중고생 3백20원에서 4백30원, 초등생 2백원에서 2백7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천안을 제외한 공주.아산.서산.보령.논산등 5개 시지역 요금은 일반이 5백20원에서 6백30원, 중고생 4백20원에서 5백원, 초등생 2백60원에서 3백10원이 된다.

대전 =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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