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주재 金찬식 (63) 북한대사가 최근 대사관 직원들의 코카인 밀수와 관련해 멕시코 정부로부터 추방조치됐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16일 "멕시코 주재 북한외교관 2명이 지난달 모스크바 공항에서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로 적발된 것과 관련, 金대사가 11일 오후 멕시코 정부로부터 '기피인물' 통보를 받고 13일 출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밝혔다.
최훈 기자
멕시코 주재 金찬식 (63) 북한대사가 최근 대사관 직원들의 코카인 밀수와 관련해 멕시코 정부로부터 추방조치됐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16일 "멕시코 주재 북한외교관 2명이 지난달 모스크바 공항에서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로 적발된 것과 관련, 金대사가 11일 오후 멕시코 정부로부터 '기피인물' 통보를 받고 13일 출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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