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인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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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CSCL-아시아'호가 7일 경남 거제 삼성조선소에서 명명식을 열고 선주에게 인도됐다. 삼성중공업이 16개월에 걸쳐 제작한 이 컨테이너선은 길이 334m, 폭 43m로 2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 8500개를 싣고 평균시속 25.2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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