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동반 기습추위 오후부터 풀릴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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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폭풍과 대설을 동반한 기습추위가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으나 9일 오후부터 차차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북쪽에서 발달한 기압골과 찬 고기압이 잇따라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동해상을 중심으로 폭풍이 불고 남부 내륙지방에는 폭설이 내렸다" 면서 "강풍이 부는 가운데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까지 떨어지는 추위가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 이라고 밝혔다.

김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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