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세계은행에 실업 대책용 3억불 차관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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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태국의 타린 님마해민 재무장관은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 총재와 회담을 갖고 실업 증가와 생계비 상승에 대처하기 위한 3억달러 규모의 차관을 요청했다.

울펀슨 총재는 이에 대해 "세계은행 이사회가 곧 이를 승인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지난해 8월 국제통화기금 (IMF) 이 주선한 1백72억달러의 구제금융 패키지의 일환으로 태국에 15억달러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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