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눈높이 맞춘 영어 프로 ‘워너비 시즌 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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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취학전 어린이 영어학습 전문채널인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키즈톡톡’이 간판 프로 ‘워너비’의 시즌2를 방영한다. 4일부터 시작된 ‘워너비’ 시즌2(사진)는 세미 뮤지컬 형식에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직업 세계를 소재로 했다. 매회 미국 현지의 생생한 직업 현장을 탐방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의 눈높이까지 고려했다.

‘워너비’ 시즌2에 등장할 직업 아이템은 어머니 모니터 그룹의 의견과 각종 자료를 종합해 선정했다. 의사·변호사·방송진행자 외에 경찰·경호원·농구선수·요리사·호텔리어·화가·건축가·헤어 디자이너·애견미용사·제빵기술자 등 다양한 직종이 소개된다. 세미 뮤지컬 형식으로 춤과 노래를 통해 흥미로운 영어교육 효과도 높였다. 방송시간은 매주 월~토요일 오후 3시 15분, 7시 하루 두 차례다. ‘TV속 영어유치원’을 슬로건으로 한 ‘키즈톡톡’은 3~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스카이라이프 자체 어린이 영어몰입교육 채널이다.

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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