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욕조 634만원에 팔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7면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염소 젖을 부어 넣고 목욕을 즐겼던 욕조가 프랑스 수집가에게 3000파운드(약 634만원)에 팔렸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5일 열린 경매에서 낙찰된 흰 대리석 욕조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1780년대 자신이 직접 사들인 생 클루 성에 머무를 때 사용했던 것이다.

[AF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