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염소 젖을 부어 넣고 목욕을 즐겼던 욕조가 프랑스 수집가에게 3000파운드(약 634만원)에 팔렸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5일 열린 경매에서 낙찰된 흰 대리석 욕조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1780년대 자신이 직접 사들인 생 클루 성에 머무를 때 사용했던 것이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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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염소 젖을 부어 넣고 목욕을 즐겼던 욕조가 프랑스 수집가에게 3000파운드(약 634만원)에 팔렸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5일 열린 경매에서 낙찰된 흰 대리석 욕조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1780년대 자신이 직접 사들인 생 클루 성에 머무를 때 사용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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