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 프로스펙스 브랜드 연 50만달러어치 수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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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국제상사는 21일 중국의 리닝,에콰도르의 코르티비스, 그리스의 세판 등 3개 회사와 각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연간 50만달러의 로열티 수입을 올리게 됐다고 발표했다.

국제상사는 이들 3사에 '프로스펙스' 브랜드의 독점 판매권 또는 생산기술과 함께 각종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이번에 계약한 중국 리닝사는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체조 3관왕인 리닝이 설립한 회사로 중국내 스포츠화 부문 시장점유율 1위며 코르티비스와 세판은 스포츠용품 업체다.

이승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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