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511.おく 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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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佐野 : ようこそ! かばんはここに置 (お) いて.

ミンス : いろいろお世話 (せわ) になります.

佐野 : あれ? ミンスちゃん, 荷物 (にもつ) それだけ?

ミンス : ええ, 重 (おも) いので, 宅配便 (たくはいびん) で送 (おく) っておきました.

사노 : 어서 와요. 가방은 여기에 놓아요.

민수 : 여러모로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사노 : 에? 민수씨 짐이 이것뿐이에요?

민수 : 예, 무거워서 택배로 보내 두었어요.

단어

世話 (せわ) になる : 신세를 지게 되다

~ちゃん : 아이나 연하의 사람, 또는 친한 친구를 부를 때 이름에 붙이는 호칭

荷物 (にもつ) :짐

해설

おく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동사로 특히 오늘 회화처럼 다른 동사와 합쳐져 복합동사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김민석씨 사촌 민수가 드디어 일본에 왔다.

요즘 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외국인을 위해 민박을 소개하는 곳이 많다.

관심이 있는 분은 현 ().시청의 국제교류협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기간의 민박이라면 짐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짐이 많을 때는 민수처럼 공항에서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큰 상자 하나의 요금이 2천엔 정도며 다음날 집까지 배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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