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가]신사복 정상가의 15∼25%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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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이번 주는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연말선물전을 열고, 중저가 위주의 효도용품.건강용품등 상품들을 내놓았다.

또 매출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신사복업체들이 자금회전을 위해 신상품 균일가전을 잇따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계 전점과 롯데 영등포점은 트레드클럽.쟌피엘등 유명브랜드 신상품 신사정장과 코트를 정상가의 15~25% 수준인 10만원 균일가에 판다.

이밖에 미도파는 칼립스.캠브리지.웅가로등 9개 남자 정장브랜드를 최고 75%까지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도 '97 신사의류 종합전' 을 열고 트래드 클럽 신사복을 10만원대에 내놓았다.

한편 개량한복 전문업체인 돌실나이 (02 - 745 - 7451) 는 27일 오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 바자회' 를 열고 이월상품.하자옷 5백여벌을 2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알림 = 주위에 있는 이색 할인행사나 눈길을 끄는 가게등에 대한 정보를 전화나 팩스로 알려주시면 심사를 거쳐 소개해 드립니다.

전화 02 - 751 - 5539, 43.팩스 751 - 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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