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2백90명 가석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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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법무부는 성탄절을 맞아 24일 오전10시를 기해 모범 수형자 2백50명을 가석방하고 모범 감호자 40명을 가출소시키는 등 모두 2백90명을 석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석방에는 살인죄 등으로 무기형을 선고받고 19년10개월여를 복역한 李모씨 등 무기수 2명을 비롯,징역 10년 이상의 장기수 26명이 포함됐지만 조직폭력.가정파괴.인신매매.마약사범 등 민생침해 사범은 제외됐다.

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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