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자 4면 'IMF 감질난 지원…빚갚기 바빠' 는 국제통화기금의 지원을 받고 나서도 환율이 계속 치솟는 현상에 대한 일반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기사였다.
환율폭등 원인을 공급측면과 수요측면으로 분류, 설명해 줌으로써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웠다.
또 '요즘 외환 어떻게 흐르나' 그림은 IMF 자금이 어떻게 쓰이고 어떻게 막혔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주었다.
특히 앞으로의 전망을 금융기관.기업.물가.정부정책 등 분야별로 분석해준 것은 돋보였다.
외환시장 불안정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 수 있었다.
모니터 박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