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기스, 마스터스챔피언 여자테니스 가볍게 첫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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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마르티나 힝기스 (스위스)가 올해 창설된 97마스터스챔피언 여자테니스토너먼트 (총상금 1백56만달러)에서 첫승을 기록, 쾌조의 출발을 했다.

세계랭킹 1위 힝기스는 4일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1그룹 풀리그 첫 경기에서 마리 피에르스 (프랑스) 를 2 - 0 (7 - 6〈7 - 2〉, 6 - 4) 으로 완파, 지난달 체이스챔피언십대회 8강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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