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3학년짜리 아들을 둔 주부 황은경(가명.서울 서초구)씨는 방학만 되면 고민에 빠진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영어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시중의 어학연수나 영어캠프의 종류가 너무 많고 프로그램과 금액 또한 천차만별이라 선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 선택하면 자녀의 교육에 도움보다는 헤가 되는 사례들도 많고,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의 교육 프로그램이기에 교육도 교육이지만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 고민의 깊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런 학부모들이 방학 중 캠프나 어학연수 등 영어교육장소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국가는 필리핀이다. 다른 영어권 국가에 비해 물가는 싸지만 엄연히 영어를 사용하는 영어권 문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혹시나 다른 국가에 비해 환경적인 부분에서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면도 없지 않아 있다. 이같은 학부모들의 우려를 불식시켜줄 고품격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나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중앙NIE와 조인스닷컴과 함께 열려라 영어캠프를 진행한 바 있는 에듀팝콘(대표자: 류승엽)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한 “에듀팝콘 Summer 2009 영어캠프”로 새롭게 명칭을 바꿔 기존의 다른 영어캠프와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고 말한다. 현재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기존의 영어캠프나 어학연수 프로그램들은 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주최된다. 하지만 필리핀 학교는 우리나라와 방학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 학생들이 체류해있는 기간동안 필리핀 마닐라의 어학연수기관들은 거의 포화 상태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업 스케쥴이나 환경적인 면에서 많은 제약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에듀팝콘의 Summer 2009 영어캠프는 마닐라가 아닌 클락이라는 곳에서 진행된다. 마닐라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아 교통환경도 나쁘지 않고 마닐라에 비해 공기나 환경적인 면에서는 훨씬 더 좋기 때문에 환경적인 부분에서의 차별화를 우선 선택한 것이다. 클락은 예전 미군 공군기지가 있었던 곳이고 현직 필리핀 대통령인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의 고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치안 상태가 필리핀 어느 도시보다 가장 좋고, 경제특구 지정을 통한 면세 지역으로 필리핀 내에서도 물가가 가장 안정적이다. 실제, 에듀팝콘의 단기영어캠프가 진행되는 클락은 과거 미공군 장교들의 숙소가 마련되어 있었던 곳으로 미국형 도로와 주택 및 빌라들이 아직도 과거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 또한, 리조트, 골프장, 수영장 등 각종 레포츠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곳이다. 게다가 많은 사설 경비원들이 상시 배치되어 치안을 유지하고 있으며, 캠프장 출입을 위한 게이트에서도 하루 24시간 외부출입자의 통제를 엄격하게 제한해 학생들의 안전에 가장 많이 신경쓰고 있다. 이런 환경과 안전적인 요소 외에 에듀팝콘 영어캠프는 총 12주의 ELS 심화과정을 국내 최초로 필리핀 현지 국제학교에서 진행하게 된다. 에듀팝콘은 지난 3월, 필리핀 최초 미국식 12년제 국제학교인 “노블레스 국제학교”와 공식 MOU를 체결하였는데, 이 협약을 통해 일반 어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수여되는 ELS 수료증과 달리 공신력있는 국제학교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향후 노블레스 국제학교 진학시 별도의 테스트 준비 없이 입학 절차를 밟을 수 있어, 향후 조기 유학 및 어학 연수 진행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에듀팝콘 Summer 2009 영어캠프”는 현재 참가 신청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기 신청자에 대한 할인 및 형제, 친구 할인등 많은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 중에 있다. 관련된 문의는 주최사인 에듀팝콘측으로 하면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 우리 아이 영어캠프 어디가 좋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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