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11월 28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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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2면

갈등의 격랑 이란 9면

이란의 보수.진보 세력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두 세력간 시위 대결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고 종교지도자 하메네이는 반체제 성직자 모타제리를 기소토록 명령했다.

회교국 이란에 부는 정치자유화 바람의 향방.

한국 문화병 '火病' 12면

화병 (火病) 은 한국인만 앓는 병인가.

한 한의학 박사가 한국인의 화병과 문화관계를 추적, 수직적인 사회구조와 대화없는 인간관계가 화병의 근본원인이라고 밝혔다.

악화일로 경제탓에 더 도질 화병에 대한 종합대책.

경제살리는 작은 손 23면

'아나바다' 를 아십니까. 경제 살리는데는 나이가 문제되지 않습니다.

쓸모없이 나뒹구는 멀쩡한 물품을 교환 사용하는 정성이 필요한 때입니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려는' 고사리 손들의 경제 살리기.

다국적 기업의 모험 25면

불황.위기는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뜻한다.

아시아 각국의 간판 기업들이 금융위기를 계기로 한계사업을 정리하며 유망 업종.시장을 엿보고 있다.

세계적 다국적 기업들이 요즘 아시아 지역을 주시하는 이유는….

自販機 만능시대 32면

신종 자동판매기가 속속 등장하면서 빠르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삶은 달걀. 속옷. 피자등 생필품은 물론 스포츠카드등 취미. 전문용품까지. 시민의 침실에까지 파고드는 자판기의 실태와 장단점을 분석해 본다.

프로농구 傭兵해부 38면

프로농구 나산 용병 제이슨 윌리포드. 한국음식 즐기는 것은 물론 윗사람 대하는 태도도 영락없는 한국인이다.

대부분의 용병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있지만 어려움도 겪고 있다.

용병 '이십인이십색 (二十人二十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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