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동기 2명 편의점 등서 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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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손님이 뜸한 새벽 시간대에 편의점.카페에 침입, 주인 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강탈한 혐의(특수강도 등)로 김모(42)씨와 이모(36)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청송교도소 동기생인 이들은 지난 5월 가석방 후 한달간 전국을 돌며 주로 손님이 뜸한 시간에 편의점 등에 침입,주인을 회칼로 위협한 뒤 모두 1500만원 상당의 현금을 빼앗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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