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임명동의안 등 29일 일괄 처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이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일괄 상정해 처리한다. 총리 임명동의안은 재적의원(299명) 과반수 참석에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통과된다. 박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와 관련,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등은 당론을 정하지 않은 채 의원 자유투표에 맡길 방침이어서 표결 결과가 주목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