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6일부터 중소기업 대출금리와 연체금리를 0.5~3%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출 방식이 다양해 일률적으로 내리기는 어렵지만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보증서 담보대출은 올해 말까지 4조원을 한도로 보증 비율이 100%이면 1%포인트, 85~100% 미만인 대출은 0.5%포인트씩 금리를 감면한다.
김원배 기자
기업은행이 6일부터 중소기업 대출금리와 연체금리를 0.5~3%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출 방식이 다양해 일률적으로 내리기는 어렵지만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보증서 담보대출은 올해 말까지 4조원을 한도로 보증 비율이 100%이면 1%포인트, 85~100% 미만인 대출은 0.5%포인트씩 금리를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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