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종교의 마지막 논서-무량수경종요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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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원효대사(617~686)의 역작 『무량수경종요』에 대한 해설서 『종교의 마지막 논서-무량수경종요』(자연과 인문)가 출간됐다. 『무량수경종요』는 정토와 염불법의 근본 경전인 무량수경 및 정토사상의 핵심을 원효대사가 정리한 논서다. 경남 양산의 정토원에 있는 정목 스님이 번역을 맡았다.

◆『럭셔리 예수』(갈대상자)는 예수를 향해 나아갈 때 누리는 평화와 자유, 풍요로움을 다루고 있다. 물질적 부유가 아니라 영적인 풍요가 행복의 열쇠라고 말한다. 『단순하게 살아라』의 저자인 퀴스틴마허 목사가 썼다.

◆‘북간도에 세운 이상향, 명동촌’ 사진전이 3~20일 서울 삼청동길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열린다. 간도문화의 발상지 명동촌의 삶의 풍경을 담은 사진 60여점과 유물 7점 등이 전시된다.

◆문화재청 태릉관리소(taegang.cha.go.kr)는 4월~10월 둘째·네째주 토·일요일 ‘천연염색 체험 행사’를 연다. 02-972-0370.

◆서울 쌍문동 옹기민속박물관은 도예교실 ‘흙으로 빚는 박물관’을 연다. 월별로 테마 박물관을 정해 관련 유물을 흙으로 표현한다. 어린이 정규반, 일일 체험 교실, 가족 도예 교실 등이 마련된다. 02-9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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