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산의학상 수상자 고재영 울산대 의대 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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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2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고재영(53·사진) 울산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고 교수는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수많은 연구 성과를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산의학상은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해 기초의학·임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 의학자에게 주어지며, 상금은 2억원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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