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신곡 ‘쏘리쏘리’ 발매 2주 만에 정상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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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호 15면

‘슈퍼주니어(슈주)’가 ‘미안미안’을 외치며 ‘다비치’를 정상에서 끌어내렸다. 13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슈주’의 3집 앨범 타이틀곡 ‘쏘리쏘리(SORRY, SORRY)’는 발표 2주 만에 ‘다비치’의 ‘8282’를 누르고 엠넷(www.mnet.com)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쏘리쏘리’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젊은 층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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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지켜온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2인조 여성그룹 ‘다비치’의 저력도 만만찮다. ‘8282’가 2위,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 ‘사고쳤어요’가 3위를 지키면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종영을 앞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새 주제곡 ‘심장이 없어’(에이트)는 지난주보다 한 단계 오른 4위를 차지했으며 임창정의 ‘오랜만이야’는 5위로, 지난주보다 한 단계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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