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월드컵 축구]우즈벡, 카자흐에 4-0 첫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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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우즈베키스탄이 98 프랑스 월드컵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B조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우즈베키스탄은 25일 저녁 타슈켄트에서 열린 B조 7차전 홈경기에서 스트라이커 슈크비린이 2골을 터뜨리고 표도로프와 카시모프가 1골씩을 보태 중앙아시아의 맞수 카자흐스탄을 4 - 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우즈베키스탄은 최종예선에서 첫 승리를 기록하며 승점 5점 (1승2무4패) 을 기록했다.

반면 홈에서 1승3무의 호성적을 거뒀던 카자흐스탄은 승점 6점 (1승3무3패)에 그쳐 2위 희망이 완전히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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