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복대 아파트 중.대형 834가구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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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충북청주시복대동 하복대지구에 새한종합건설과 ㈜대원.동부건설이 10~11월중 아파트 8백34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모두 31평형 이상으로 하복대지구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중대형 아파트다.

새한종합건설의 새한럭스빌아파트가 39평형 1백44가구, 49평형 58가구, 68평형 52가구 등 모두 2백54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3백30만원선이다.

견본주택은 사창동 삼성생명 맞은 편에 25일 개관되며 청약접수는 11월부터 예정돼 있다.

(66 - 7131) ㈜대원과 동부건설이 공동으로 건설하는 대원.동부아파트는 31평형 5백80가구로 견본주택이 23일 복대 사거리에 문을 연다.

(234 - 5281) 대원.동부건설은 27일부터 무주택자를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개시하며 평당분양가는 3백26만원이다.

새한은 분양촉진전략으로 보통 분양대금의 20%이던 계약금을 10%로 낮춘 데다 중도금 전액융자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며 대원.동부는 청약개시 1개월 이내 분양신청자에 대해서는 분양가의 4.3%인 4백50만원을 깎아준다.

청주 = 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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