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단신]동양증권배 2차예선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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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동양증권배 2차예선

제9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대회 2차예선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다.

지난달의 1차예선에선 이세돌 (14).강지성 (16).안달훈 (17).최철한 (12).한종진 (18) 등 10대 초단들이 거센 돌풍을 일으키며 2차예선에 진출했다.

이번 2차예선에선 1차통과자 12명과 6단이상 고단진 49명등 총 61명이 토너먼트로 겨뤄 10명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프로여류국수전 결승

이영신 (20) 초단과 홍꽃노을 (14) 초단이 격돌하는 제4기 프로여류국수전 결승3번승부가 14일 한국기원에서 첫판을 시작한다.

제2국은 17일, 제3국은 20일. 李초단은 지난 9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전에서 권효진 (15) 초단을 불계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洪초단도 같은 날 며칠전 프로가 된 초등학생 스타 조혜연 (12) 초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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