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회는 9일 황성공원내 경주실내체육관의 공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수회는 성명서를 통해 "조상의 맥박이 뛰는 아름다운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중앙에 위치한 황성공원에 인공구조물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며 "이처럼 한국의 역사를 스스럼없이 파괴하는 표피적 행동에 자괴감과 통탄스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고 밝혔다.
경주 = 김선왕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회는 9일 황성공원내 경주실내체육관의 공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수회는 성명서를 통해 "조상의 맥박이 뛰는 아름다운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중앙에 위치한 황성공원에 인공구조물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며 "이처럼 한국의 역사를 스스럼없이 파괴하는 표피적 행동에 자괴감과 통탄스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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