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만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 (위원장 趙永植경희학원장) 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남북이산가족 재회촉구대회' 를 열고 "이산가족의 재회를 위해 남북한 당국이 지체없이 적극 협조해줄 것과 친혈육의 생사확인을 위해 서신교환및 판문점 면회소 설치를 즉각 보장해줄 것" 을 촉구했다.
권오기 (權五琦) 통일부총리와 오자복 (吳滋福)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북 5도지사등이 참석한 대회는 결의문을 통해 "북한당국이 북송 일본인처의 고향방문은 허용하면서 이산가족 재회를 거부하는 것은 세계의 규탄을 면치못할 비인도적 처사" 라고 비난했다.
이영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