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자유총연맹 총재에 박창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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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박창달(63) 전 의원이 19일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에 선출될 것이라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11일 “박 전 의원이 권정달 전 총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자유총연맹 총재직을 맡게 될 것”이라며 “19일 열릴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이 단독후보로 출마할 박 전 의원을 총재로 선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 출신으로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의 유세총괄 부단장을 지낸 박 전 의원은 지난달 말부터 이 단체의 총재직무대행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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