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 침입해 근무중인 경찰관을 살해한 뒤 권총을 탈취해간 범인이 범행 9년6개월만에 자수했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11일 최창국 (35.무직.사천시정동면) 씨가 지난 88년 3월24일 오후9시40분쯤 사천시송포동 남양파출소에 침입, 근무중이던 장용업 (당시 53세) 경장을 살해한 뒤 45구경 권총 한정을 탈취했다고 자수해옴에 따라 崔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천 = 김상진 기자
파출소에 침입해 근무중인 경찰관을 살해한 뒤 권총을 탈취해간 범인이 범행 9년6개월만에 자수했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11일 최창국 (35.무직.사천시정동면) 씨가 지난 88년 3월24일 오후9시40분쯤 사천시송포동 남양파출소에 침입, 근무중이던 장용업 (당시 53세) 경장을 살해한 뒤 45구경 권총 한정을 탈취했다고 자수해옴에 따라 崔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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