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 가이드] 3월 5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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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심장이 붙은 자매(Q채널 밤 12시)=배와 가슴이 붙고 심장 하나를 공유하는 샴쌍둥이를 키우는 베일리 가족의 이야기. 베일리 부부는 2년 전 초음파 검사를 받았을 때 에마와 테일러의 심장 박동 소리가 하나뿐이란 것을 알았다. 그러나 베일리 부부는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산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두 아이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앞으로 쌍둥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베일리 부부는 그저 쌍둥이 자매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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