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에 전국 최대규모인 회 백화점 개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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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인천시중구북성동1가 연안부두에 전국 최대규모인 '회 백화점' 이 2일 문을 연다.

인천수협공판장 2층에 4백여평 규모로 개점하는 회 백화점은 서해 북단 특정해역등에서 잡은 우럭.광어.꽃게등 자연산은 물론 양식 수산물을 시중보다 30~40% 싼 값에 판매한다.

활어의 경우 고객이 직접 골라 회코너에서 즉시 회로 먹을 수있다.

또 백화점 한편에는 수산물직매장이 들어서 수협에서 직접 생산.판매하는 건어물과 젓갈류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회식과 피로연등 단체손님을 위한 연회장과 2백여대를 동시에 주차시킬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032 - 888 - 5801~4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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