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참사의 기억이 사라질만 하니까 또 대형참사가 일어났다.
왜 이런 재난이 연거푸 일어나는지 하늘에 묻고 싶은 심정이다. "
- 종합청사 고위공무원, 성수대교.삼풍붕괴 등과 관련해 KAL기 참사를 개탄하며.
▷ "항공기사고는 너무나 비극적이다.
국민의 해외여행 안전대책을 위해 뭔가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
- 외무부 공무원, KAL기 참사에.
▷ "확인해 줄 수 없다. "
- 신한국당 하순봉 (河舜鳳) 대표비서실장, 개각에 앞서 청와대와 이회창 (李會昌) 대표 사이에 협의가 있었느냐는 기자 질문에 대해.
▷ "면도날에 베어 기르게 됐지만 총리를 그만 두면 이런 식으로 살겠다는 생각도 반영됐다. "
- 신한국당 이수성 (李壽成) 고문, 수염을 기르고 기자회견을 하며.
▷ "집안 자체에 너무 문제가 많다. "
- 국민회의 정동영 (鄭東泳) 대변인, 이회창 (李會昌) 대표의 아들에 이어 사위.처남의 두아들도 병역에 문제가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