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업투자회사 기계.금속업 最多 투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국내 창업투자회사들은 기계.금속업종에 가장 많이 투자했으며 지난 10년간 투자금액의 절반정도를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상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창투사가처음 설립된 87년부터 지난해 12월말까지 10년동안 창투사들이 투자한 원금은 총 2조5천8백28억5천3백만원이었으며 이중 58.3%인 1조5천53억1천8백만원이 투자가 종료됨에 따라 회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투자액을 보면 기계.금속업종에 5백65개 업체가 6천1백99억4천2백만원을 투자해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홍병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