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성산동 택지개발 기본계획안 현상 공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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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시는 마포구상암.성산동일대 42만3천여평에 대한 택지개발기본계획안을 현상공모한다.시는 이 지역을 서울 서북부의 중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부도심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아래 이번 현상공모를 통해 수색지구의 수용인구및 주택건설.토지이용.교통처리.공원녹지계획등을 수립하게 된다.

현상공모에는 도시계획.교통.조경등 관련분야 전문인력을 갖춘 3개이내의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할 수있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팀에게는 이 지구에 대한 단지조성공사 설계권이 부여된다.

시는 11일오후2시 현장설명회를 가진뒤 21일까지 응모신청을 받아 오는 9월10~19일 작품을 접수한다.당선작 발표는 10월초. 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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