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관 지배인 살해 폭력조직 두목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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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8일 유흥음식점 지배인을 살해하고 6년여동안 도피행각을 벌이면서 폭력조직까지 결성,활동해온 목포'용이파'두목 서연상(徐連祥.26.주거부정)씨를 구속하고 徐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裵모(28.여)씨를 입건했다.徐씨는 90년 12월27일 오후8시40분쯤 서울종로구종로3가 P카페에서 당시 서울종로구 유흥음식점 국일관 지배인 崔모(당시 26세)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정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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