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로 착공시기 광복절에 맞출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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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북한에 제공하는 경수로 사업이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착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5일“8월 셋째주로 잠정합의된 착공시기를 8.15 광복절에 맞추는 방안을 KEDO와 북한측이 협의중”이라면서“합의가 원만히 이뤄지면 한국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경수로 사업 착공식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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