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교문.김두리 1위 - 양궁국가대표 선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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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오교문(인천제철)과 김두리(전주여고)가 양궁 국가대표 최종 4차선발전 싱글라운드에서 남녀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오교문은 24일 태릉선수촌 양궁장에서 벌어진 이틀째 남자부 50와 30에서 각각 3백51점과 3백56점을 기록,합계 1천3백72점으로 전날 선두였던 김보람(한국중공업.1천3백68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여자부에서 김두리는 합계 1천3백74점으로 김조순(홍성군청.1천3백68점)을 6점차로 제치고 1위를 고수했다.남녀 각각 8명씩 출전한 최종 선발전은 25일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최종 4명씩을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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