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이스발레단 광주무대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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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우아함을 갖춘 발레에 빙상 스포츠의 역동성을 조화시켜 관객에게 빙상예술의 극치를 전해주는 러시아 아이스발레단이 광주무대를 찾았다.

14,15일 각각 오후3시30분과 7시30분 염주실내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초여름의 환상여행을 느낄 피겨스케이팅 묘기가 공연된다.

이번 광주 공연에는 이고르 모스키체브.에카테리나 코르비나.크세니아 바제노바등 러시아 국가대표와 모스크바 아이스발레단 21명,페름아이스발레단 20명이 참여한다.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아이스발레쇼는▶환상의 우주▶카니발▶스파르타쿠스등 발레 작품을 통해 러시아 빙상세계를 보여준다.또한 무용과 태권도.마카레나.훌라후프 묘기도 선보인다. 광주=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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