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신한은행 9연승 … 정규리그 3연패 ‘-2’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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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신한은행 9연승 … 정규리그 3연패 ‘-2’

신한은행이 22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7-71로 누르고 9연승을 달렸다. 27승3패로 승률 90%에 도달한 신한은행은 남은 10경기에서 2승만 보태면 정규리그 3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핸드볼 대표팀, 쿠바 물리치고 2승2패

한국이 22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스팔라디움 아레나에서 열린 제21회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 B조 3차전에서 쿠바를 31-26으로 물리치고 2승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23일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 스페인과 맞붙어 12강 리그 진출을 가리게 된다. 

◆나달, 호주오픈 테니스 3회전 진출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2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로코 카라누시치(92위·크로아티아)를 3-0(6-2, 6-3, 6-2)으로 물리치고 3회전에 올랐다. 여자단식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2위·미국)와 엘레나 데멘티예바(4위·러시아)가 나란히 3회전에 올랐다.

◆삼성화재 배구단장에 윤용암 부사장

윤용암(53) 삼성화재 부사장이 22일 프로배구 삼성화재 단장에 임명됐다. 윤 신임 단장은 삼성화재 자산운용실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정기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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