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다큐드라마 '재원열전' 12일 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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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채널 MTV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를 접목한 리얼드라마 '재원열전'을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30분에 방영한다.

모두 12회분인 이 다큐 드라마는 그룹 토이의 객원가수였던 변재원의 앨범 제작 과정부터 음반 발표까지의 모습을 담는다. 주인공 변재원을 비롯해 가수 신해철.이한철이 앨범 제작을 도와주는 뮤지션으로 분해 연기에 도전한다.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중종 역을 연기했던 임호가 기획사 사장 역을 맡았으며 개그맨 김인석도 합류한다. 변재원은 토이 3집의 '다시 시작하기'와 4집 '구애' 등을 부른 가수로 1998년 솔로 1집에 이어 현재 2집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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