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공인1단의 미모 아나운서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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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의 한 신입 아나운서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김하나(25)아나운서다. 그는 2월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는 재원이다. 이미지컨설팅 업체 ‘터치포유’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뛰어난 외모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채 시험에 합격해 대전MBC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현재 ‘생방송 전국시대’(매일 오전 8시30분)진행을 맡아 각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김 아나운서는 해동검도 공인1단의 소유자다. 지난해 6월엔 지리산 종주에 도전해 성공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그는 “서툴긴 하지만 배워가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앞으로 10년 후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토론프로그램 진행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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