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웅지세무대학 인허가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대학 설립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파주읍장 박헌재(49)씨를 5일 구속했다.
박씨는 파주시 기획담당관이던 지난해 7월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인근 레스토랑에서 만난 웅지세무대학(지난 2월 개교) 관계자로부터 대학 설립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현금 1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정찬민.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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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웅지세무대학 인허가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대학 설립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파주읍장 박헌재(49)씨를 5일 구속했다.
박씨는 파주시 기획담당관이던 지난해 7월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인근 레스토랑에서 만난 웅지세무대학(지난 2월 개교) 관계자로부터 대학 설립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현금 1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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