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3,062가구 내달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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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6월중 충청권에서 모두 3천6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협회와 주택건설사업협회가 집계한 6월중 회원사들의 분양계획에 따르면▶대전 5백가구▶충북 1천1백12가구▶충남 1천4백50가구의 아파트가 각각 분양된다. 〈표 참조〉 이와 별도로 주택공사도 충남천안.조치원에서 1천7백52가구의 임대및 공공분양아파트를 내놓는다.대전의 경우 서구관저2택지개발지구에서만 계룡건설.삼정건설등이 중대형 규모 5백가구를 내놓는다.

충북 역시 하복대지구에서 현대산업개발이 1천1백여가구를 분양하고 충남은 고속철도 역세권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천안 쌍용지구의 주공아파트가 관심대상이다.충남의 나머지 지역은 미분양이 많은 곳이어서 청약을 서두를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황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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