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 출신 초선의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국민회의 추미애(秋美愛.서울광진을)의원은 경찰의 한총련 여학생 성추행사건을 이슈화하는등 발군의 국감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방자치경찰제도 도입등을 역설한 같은 당 유선호(柳宣浩.군포)의원도 빼어난 국감활동으로 상위 3걸에 꼽혔다.내무위 단골 멤버인 국민회의 김충조(金忠兆.여수)의원도 공무원.전문위원.동료의원들로부터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국당에선 판사출신 초선 김학원(金學元.서울성동을)의원이 논리적인 질의로 상위권에 자리매김했다.특별교부세의 문제점을 집중 제기한 국민회의 이기문(李基文.계양-강화)의원은 공무원들로부터 철저한 사전조사가 돋보였다는 평을 들었다.
강성재(姜聲才.신한국.서울성북을)의원은 국감 당시 지하철 5호선공사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터널에 들어가 비디오를 촬영해와 전문위원들로부터'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