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한마당>미술대전 대상 김일도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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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한국예총 충남도지회가 주최하는 제27회 충남미술.사진대전 대상에 김일도(金日道.30)씨의 한국화'97-맥흐름속에서'등 5개 작품이 선정됐다.

부문별 최고상은 서양화부문은 손창유(孫昌裕.40)씨의'산마을이야기',조소부문은 김시찬(金時贊.27)씨의'희로애락',공예부문은 이상돈(李相敦.38)씨의'분청사기항아리',사진부문에서는 함성찬(咸星燦.23)씨의'이별+흙'이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金씨의 작품은“단청문양등을 이용해 전통적인 한국의 사찰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조형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오후2시 천안시민회관 소강당.입상작 전시는 23일부터 6월1일까지 천안문화원.천안시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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